셜록 시즌 4, 2화: “병상의 탐정(The Lying Detective)”은 코난 도일의 원작에서 영감을 받아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에피소드입니다. 사건의 의뢰는 연쇄살인범의 딸이 격은 아버지의 기이한 행동을 셜록에게 설명하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3년 전 아버지의 동료들과 딸을 둥근 탁자에 모아두고 단기 기억을 잃어버리게 하는 수액을 주입한 뒤, 나는 누군가를 죽일 것이다라고 선언을 했다는 겁니다. 살인을 계획한 아버지에 대한 불안함과 공포를 느껴왔던 딸. 그리과, 그가 연쇄살인범이라는 의심을 안고 셜록을 찾아왔다는 전개입니다. 당시 셜록은 메리를 잃은 존과 관계가 멀어져 있던 상태이고, 자신이 메리를 죽게 했다는 죄책감으로 약물에 취해져 있는 상태로 묘사됩니다. 추리 소설가의 관점에서 이 에피소드를 분..